"누리과정 주제부터 초등 교과 과정까지 골고루 학습

디지털 콘텐츠 연동 및 스마트카드 활동으로 흥미 높여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유아(5~7세) 대상의 스마트 종합학습지 ‘키즈 스마트 빨간펜’을 선보인다.

두뇌가 고르게 발달하는 유아 시기에는 균형 잡힌 학습이 필요하다. 키즈 스마트 빨간펜의 경우 언어, 수학, 사회, 과학의 초등 교과 과정은 물론 음악, 미술, 체육 등 누리 과정 주제를 모두 공부할 수 있게 돕는다. 아이들이 학습 편식 없이 다양한 영역을 익히고, 초등 교과 과정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하다가 스마트펜으로 해당 아이콘을 누르면 건강체조, 손인형극, 탐구·명화·음악·주제 영상 등 학습을 지원하는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콘텐츠를 태블릿PC로 확인할 수 있다. 학습 흥미를 높여주는 동시에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스마트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펜으로 스마트카드를 찍으면, 교재에서 확인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다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글 및 숫자 카드를 활용해 퀴즈를 풀며 한글과 수학을 놀이하듯 즐겁게 익힐 수 있다. 더불어 학습 진도 현황을 알려주고 학습 습관을 체계적으로 잡아주는 ‘스마트 학습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며, ‘도란도란 교감 서비스’를 통해 아이와 학부모가 편지, 음성, 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키즈 스마트 빨간펜은 총 4단계(단계별 교재 52권)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는 6개월 동안 학습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고객센터 또는 교원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키즈 스마트 빨간펜은 누리 과정에 맞춘 주제별 학습과 초등 교과 영역을 균형 있게 다루며 스마트펜과 태블릿PC, 스마트카드 등으로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이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영역을 고르게 익히고,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지난해 6월 초등학생 전 과목 스마트 교육상품인 ‘스마트 빨간펜’을 출시했다. 스마트 빨간펜은 ‘기존 공부 방식을 바탕으로 스마트기기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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