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월요일은 다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전날까지 이어지던 장맛비는 이번 주 중순부터 재기된다.
18일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무더위는 다음날(19일)까지 이어지다가 20일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다시 받아 비가 시작되겠다.
통합대기지수는 43~88로 대체로 좋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경우 대체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자외선은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나쁨’이 예상돼 피부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강원 영서 지역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슈량은 5~20mm이며 강수확률은 60%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