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의 법률 대리인이 전격 사임했다.
24일 고소인 A씨의 법률대리를 맡았던 법무법인 현재가 발표한 공식입장에 따르면 23일자로 배우 이진욱 강간 고소 사건 고소 대리인에서 사임했다.
현재측은 “새로운 사실관계의 발견, 수사 대응 방법에 대한 이견, 그로 인한 신뢰관계의 심각한 훼손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법률 대리인 사임으로 이번 사건은 새로운 판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A씨에게 불리한 정황이 포착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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