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탐색부터 프로그램 신청까지 원스톱 서비스
160가지 학습정보 지원… 체험학습 이력관리 병행
교원그룹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기반의 체험학습 포털 브랜드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원은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정보를 탐색하고 학생들은 체계적인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내 체험학습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을 전했다.
교원 관계자는 “‘신난다 체험스쿨’은 학습 정보 탐색부터 신청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교과별, 학년별 등으로 분류한 160가지 체험학습 정보를 갖췄고 자녀교육을 위한 팁, 교과서 및 추천 도서 등 연계학습 정보를 지원하며 관련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맞춤 검색’ 기능으로 과목과 학년, 원하는 날짜를 지정한 후 지도 선생님을 선택하면 추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체험학습 이력관리 서비스도 이어진다. 학습을 다녀온 후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활동 이력을 쉽고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학부모들은 지도 선생님의 알림장, 학습 갤러리 등을 이용해 아이의 활동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원 측은 체험스쿨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프로그램 이용 시 오픈 기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인 추천을 통해 추가 할인 쿠폰도 지급된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