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가 오는 29일 1, 2회 연속 방송된다.
19일 서울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기자시사회 직후 SBS 관계자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를 29일 1, 2회 연속 방송할 예정”이라며 “다음날인 30일 3회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는 SBS 새 예능 ‘꽃놀이패’의 첫 방송이 늦춰졌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꽃놀이패’의 촬영 일정이 예정보다 늦춰졌다”며 “예정대로 29일 첫 방송을 하기 어렵게 돼서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를 연속 방송하게 됐다”고 전했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21세기 화장품 직원 고하진(이지은)이 심장이 정지되기 직전 10세기 고려시대의 여인 해수로 되살아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9일 오후 10시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