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롯데제과 프리미엄 브랜드 ‘팜온더로드 통넛츠바’가 출시 6개월만에 330만개 판매고를 올렸다.
28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팜온더로드 통넛츠바는 올해 3월 출시하여 세븐일레븐 등 일부에서만 판매해 왔다. 6월부터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한 이후 8월까지 330만개 이상 판매됐다.
롯데제과는 팜온더로드 통넛츠바가 견과류와 과일이 70% 이상 함유되어 있어 웰빙 먹거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식사대용 시리얼바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일반 바제품과 달리 초콜릿이 들어있지 않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층에 인기를 얻는 것으로 봤다.
팜온더로드 통넛츠바 애플시나몬은 아몬드, 피칸, 캐슈너트 등 견과류와 사과, 건포도 등 원물에서 유래된 식물성 식이섬유가 함유됐다. 바닐라아몬드는 과일 대신 아몬드, 캐슈너트, 땅콩 등 견과류만을 71% 이상 넣어 식물성 단백질 함유량을 높였다.
롯데제과는 지난 여름 한강몽땅 여름축제,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에 이어 추가적인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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