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제6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13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는 갤러리탐은 2013년부터 시작된 탐앤탐스의 예술문화후원 프로젝트로 신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진작가 공모는 ‘평면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등 평면예술 분야로 응모를 받는다. 만 40세 이하의 국내 거주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최근 3년 이내의 작품 이미지가 담긴 포트폴리오 1부와 과거 전시 전경사진, 지원서를 담당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전시 공간 제공과 온오프라인 전시 홍보, 리플릿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전시는 2017년 1월부터 7월초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회당 약 60일간 전시된다. 최종결과는 11월 11일 탐앤탐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전시 공간 제공에서 더 나아가 작가들의 창작 환경 개선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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