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매일유업이 중국 수출 분유인 ‘매일 금전명작’을 ‘애사락 금전명작’으로 리뉴얼 출시한다.
17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애사락 금전명작‘은 앱솔루트의 중문 브랜드명으로 지난 2007년 처음 중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중국 수출 10년이 되는 해인 올해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모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아기에게 맞춰 영양 설계한 ‘애사락 금전명작’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는 2011년 매일모유연구센터로 출발하여 한국 엄마들의 모유 영양성분과 식이섭취에 대한 분석을 끊임없이 진행해왔다.
‘애사락 금전명작’ 제품은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아체™인자’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DHA와 ARA(아라키돈산),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를 아시아 아기를 위한 함량과 비율로 배합했으며 시력발달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 성분을 추가, 5종의 뉴클레오타이드는 기존 제품 대비 200% 이상,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GOS(갈락토올리고당)는 20% 이상 늘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아시아 엄마들의 모유 연구를 시작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애사락 금전명작 제품 출시를 통해 최근 강화된 중국의 조제분유 규제와 중국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