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제11회 순창장류축제’에 참가해 치맥페스티벌, 소스경연대회, 사회공헌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17일 교촌에프엔비는 축제기간 중 미니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교촌 인기 메뉴를 특가에 판매했다. 기간 내 총 740여만원 상당의 치킨이 판매돼 전액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또한 교촌은 16일 축제 마지막날 열린 ‘순창발효소스 경연 전국대회’를 후원했다. 순창군이 주관하고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치킨에 어울리는 발효소스 레시피를 주제로 총 30팀이 경합을 펼쳤다. 경연대회 대상에 속하는 교촌그룹 특별상에는 순창 고추장과 간장, 블루베리, 청귤 발효액 등을 활용한 소스를 선보인 이지영, 박성현씨 모자(母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순창 지역 곳곳을 찾아 치킨 나눔행사도 진행했다. 공립기숙학원 옥천 인재숙, 순창 옥천 요양원, 순창군 노인 전문 요양원 등을 찾아 총 32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촌은 다양한 지역 축제를 통해 고객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공헌활동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