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커피 자연주의 루소가 세계 커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과테말라 칼리버스 라 시엘라 C·O·E #1’(COE 넘버원)을 선보인다.
17일 루소에 따르면 COE 넘버원은 세계 원두 품질을 겨루는 COE 대회에서 1위에 선정된 제품으로 원두 옥션을 통해 국내 기업 루소가 단독으로 낙찰 받았다. COE 대회는 ‘한 잔의 완벽한 커피’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대회는 ACE(Alliance for Coffee Excellence)라는 비영리 단체에서 운영한다.
루소 과테말라 칼리버스 라 시에라 COE #1은 중요한 요소인 맛과 향, 바디감 3박자의 밸런스가 완벽하게 어울리며 마시는 순간 복숭아, 사과의 상큼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마시고 난 후에는 꿀 같은 달콤함이 입안에 머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핸드드립 방식으로 추출하면 보다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경험할 수 있다.
원두는 17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와 루소랩 정동, 청담, 삼청에서 판매되며 루소랩 전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직접 추출한 핸드드립 커피로도 즐길 수 있다.
루소 관계자는 “과테말라 3000개 농장 중 COE 대회에 참가하는 농장은 150여개 뿐”이라면서 “12월까지만 한정기간 맛볼 수 있는 최상의 커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