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이 ‘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는 ‘축제의 도시’ 마카오로 매일 운항을 시작한다.
제주항공은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카오관광청 유환규 대표 등 외빈과 이석주 제주항공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마카오 노선은 제주항공의 30번째 국제선 정기노선이며, 제주항공은 이번 취항으로 정기노선 취항지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23개 도시로 늘렸다.
인천~마카오 노선은 인천에서 오전 11시 출발(이하 현지시각 기준)하고 마카오에서는 오후 2시50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7시2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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