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맥주를 몹시도 사랑하는 남성의 모습이 가관이네요.
역기를 들고 운동 삼매경에 빠진 남성, 하지만 무거운 바벨이 있어야 할 자리에 웬 빈 맥주병이 차지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냅니다.
근력을 키우는 운동기구마다 빈 맥주병을 재활용한 아이디어가 나름 독특하지만, 무게도 가벼운 빈 맥주병 운동기구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이 드네요.
결국 맛보기로만 운동을 끝낸 남성이 마지막에 한 행동은 맥주 한 모금으로 갈증 해소하기.
맥주 탓에 불룩 나온 배를 걱정한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운동을 시작한 것이었을까요?
나름 시늉을 내면서도 버릴 수 없는 맥주 사랑, 대단하네요.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ViralH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