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이마트위드미가 경영주협의회 임원진과 인천 물류센터를 견학했다.
23일 이마트위드미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물류센터 방문을 통해 경영주가 물류 입고, 분류, 배송 과정 및 시스템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해하여, 물류 서비스에 대한 경영주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위드미 인천 물류센터는 올해 5월 문을 열었다. 현재 서울, 인천, 강원 북부 및 경기 일부 지역의 물류 배송을 담당하고 있다.
인천 물류센터는 오픈과 더불어 편의점 물류센터 최초로 자동화 설비(PAS, Piece Assort System)을 도입하여 물류 오배송 및 파손을 개선하여, 상품 공급의 정확성 향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AS란, 상품 바코드를 인식하여 점포별로 주문한 상품을 자동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경영주협의회 임원진들은 위드미 물류팀장의 센터 소개 및 물류 운영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상품 분류와 상차 과정 등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 점포에서 경영주들이 물류 서비스와 관련하여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시간과 건의사항에 대해 실무자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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