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종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성금을 기부했다.
1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전달식은 소외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롯데칠성음료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나눔저금통’에 담긴 모금액 약 900만원을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1.5ℓ페트를 활용해 만든 ‘나눔저금통’ 약 150개를 본사·지점·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 배치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0개월간 모금활동을 펼쳤다.
성금을 전달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1992년 설립해 현재 전국 26개의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사업으로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사랑의 도시락배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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