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한국전력 경남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고원근)은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완월동 일대에서 사랑愛너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연탄은행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1가구당 200장씩으로 40일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고원근 봉사단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일수록 더욱 주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에너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7일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이웃과 함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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