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예약부도 근절 및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제21회 소비자의 날 기념 주간행사 일환으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올 한 해 동안 전개한 예약부도 근절 대국민 캠페인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제3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 신 소비자 역할과 책임강화 과제와 관련해 예약부도 근절을 위한 선진소비자의식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세미나는 한견표 한국소비자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 김성천 박사는 시장경제의 주체로서 소비자시민사회 구축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소비자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제고를 강조했다.
한견표 원장은 “앞으로도 예약부도 근절은 물론 선진소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소비자원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