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과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7일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위로하고 사회 정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 여성한돈인 봉사단 충남 허영란 대표, 충북 고명자 대표, 서울북부하나센터 노유환 센터장, 경기북부하나센터 남명구 센터장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과 대학생 한돈서포터즈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원하기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0포기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 1000㎏을 서울북부하나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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