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KT&G가 저소득층 가정에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2016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을 진행한다.
8일 KT&G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13년째 이어온 월동용품 나눔은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난방텐트, 연탄 등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전국 15개 지역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올해로 3년째 지원 품목에 포함된 실내용 난방텐트는 사람의 체온만으로도 약 5℃의 온도 상승효과를 볼 수 있어 보온에 도움이 된다. 올해는 수량을 전년대비 2배 늘린 2000세트의 난방텐트를 지원한다.
월동용품 구입비용 9억6200만원은 KT&G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하는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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