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상하목장이 ‘크리스마스 가드닝 클래스’를 성료했다.
12일 상하목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가닉 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15가족은 상하목장 공병과 유기농 퇴비에 나무를 심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미는 친환경 트리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상하목장이 더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송파구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착한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상하목장은 송파구 21,500여 세대 아파트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종이팩 분리 수거함을 설치, 종이팩 수거율을 높여 환경과 숲을 보호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분리수거함에 종이팩의 바코드를 태그하고 분리 배출 할 때마다 ‘오늘의 분리수거’ 앱과 연동돼 포인트나 적립 도장 등의 형태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