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시내면세점 추가사업자 선정절차가 지난해에 이어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진행된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면세점 특허 심사가 진행되는 것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공사에서 면세점 신규특허 심사 발표 당시 관련정보 사전유출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관세청은 오는 심사기간을 거친 후 17일 오후 8시쯤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서울 지역 면세점 3곳과 서울·부산·강원 지역 사업장 3곳 등 총 6개 사업자가 새롭게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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