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계란 소매가가 일주일 만에 또 오른다.
15일 이마트는 이날부터 전국 147개 전 점포의 계란 판매가를 평균 4.8% 인상한다. 지난 8일 계란 판매가를 5% 인상한지 일주일만의 일이다.
기존 30개 한 판에 6280원이던 소비자가는 6580원으로 오른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이번 주 내에 계란 판매가를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산지 출하량 급감으로 인해 계란 확보가 어려운 일부 대형 마트도 있어 계란 조기 품절이 일어나는 점포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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