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이 첫 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15일 ‘화랑’ 측은 첫 방송을 3일 앞둔 오는 16일 오후 10시 ‘화랑 스페셜’이 60분 동안 방송된다고 밝혔다. 드라마가 방송되기 전 제작일지 및 배우들의 코멘터리를 스페셜 방송으로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화랑 스페셜’에는 지난 여름 직접 뛰고 구르며 ‘화랑’을 완성한 배우들의 코멘터리 또한 포함된다. ‘화랑’ 출연 배우들은 지난달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 코멘터리 촬영을 진행했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다.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