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범죄예방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임직원들과 마산중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마산점은 마산중부경찰서 범죄예방팀의 진단 결과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성 등 91개 항목에서 80% 이상의 평가를 받아 우수주차장으로 인증받았다.
주차장 내 폐쇄회로(CC)TV‧비상벨 설치, 벽면 도색 등을 통한 환경개선, 실종아동 발생시 매뉴얼 정립, 가상훈련 등 자체 안전사고 예방체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정배 마산점장은 “백화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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