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다품종 생산체제 구축… 장성 생산본부 혁신 나선다

보해양조, 다품종 생산체제 구축… 장성 생산본부 혁신 나선다

기사승인 2017-02-02 09:32:07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보해양조가 공장 혁신을 골자로 한 ‘2020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2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장성 생산본부 2017 킥오프 행사에서 진행된 2020 비전 선포식을 통해 장성 생산본부의 공장 혁신을 발표했다. 장성 생산본부는 잎새주와 부라더#소다, 보해골드 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성 생산본부는 한국생산성본부 제조혁신추진센터 컨설팅을 통해 품질의식·설비효율·인적효율·기술역량 등 4대 부문에서 혁신에 나선다. 또 체계적인 설비보전 시스템으로 사고와 고장을 방지하고 수요에 대응하는 다품종 생산체제를 구축한다.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달 11일 장성 생산본부는 주류·과실베이스의 음료 등 10종의 식품유형에서 해썹 인증을 취득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1차적으로 올해 9월까지 공장 개선 체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주류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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