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이마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14일까지 250여 종의 초콜릿 등 관련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벨기에산 초콜릿과 프랑스산 코코아파우더를 이용한 ‘피코크 파베 초콜릿’을 처음 선보인다.
‘생초콜릿’으로 알려진 파베 초콜릿은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으로 인기가 있다. 밀크와 다크 초콜릿 2종류로 998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최근 입소문을 타면서 일부 품절사태까지 빚고 있는 피코크 녹차 트러블 초콜릿은 5980원, 지난해 피코크 초콜릿 중 가장 많이 팔린 피코크 아몬드/바나나 바크씬은 6980원, 벨지안 초콜릿 3종 2380원 등도 있다.
피코크 초콜릿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 오리온, 해태, 크라운 등 각 브랜드별로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5000원 상품권 증정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 8만원대 조말론 향수(30ml)를, 4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어팟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또 이 기간 동안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프리믹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큐원 수제초콜릿 믹스(160g)을 20% 할인한 3580원에 판매하며, 백설 브라우니 믹스(320g)는 30% 할인한 2380원, 파베 초콜릿 만들기(170g)는 10% 할인한 6680원에 판매한다.
이 행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10% 추가할인도 가능하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팀장은 “발렌타인데이가 초콜릿 매출이 연중 가장 많은 시기인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피코크 파베 초콜릿 등 PL초콜릿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초콜릿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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