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열애 소식이 전해진 방송인 조우종(41)이 KBS 정다은 아나운서(34)와 조만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조우종은 "결혼을 전제로 정다은 아나운서와 사귀고 있다"며 "곧 결혼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간에 위기가 좀 있긴 했지만, '이 사람'이라는 생각에 사랑을 이어왔고, 결혼 결심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두 사람은 KBS 동요프로그램 '누가 누가 잘하나'를 함께 진행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5년째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조우종을 통해 알려졌다. 방송에서 조우종은 “일반인은 아니며 프리선언 전부터 만났다”며 “프리선언을 그 친구가 많이 응원해줬다”고 고백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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