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삼성물산의 비전과 경영원칙을 협력회사와 공유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약 800개의 협렵사와 함께 진행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13개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경영방침과 협력회사 운영 방안에 대해 안내됐다.
2부는 교육 시간으로 안전·품질·준법실천 교육과 안전우수사례 발표, 외주 발주제도 등을 소개했다.
삼성물산은 협력회사와 지난 27년간 정기적 모임을 이어 오고 있으며, 1991년부터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매년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