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대구신세계는 해외유명브랜드 대전과 더불어 15일부터 26일까지 1층 특설행사장과 각 브랜드 매장에서 럭셔리 워치 페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럭셔리 워치 페어는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 행사시 대구 신세계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평소에 보기 힘든 럭셔리 워치 브랜드의 리미티드 에디션이나 단독 상품들을 선보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브랜드는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과 제임스 본드의 시계로 각각 알려진 예거르쿨트르와 오메가를 비롯해 태그호이어, 브리아틀링, IWC, 위블로등 총 1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예거르쿨트르는 총 10억 상당의 전시상품을 준비해 워치페어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전시상품은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매듭을 꼬아 만든 것 같은 다이아몬드 장식의 스트랩이 특징인 ‘리베르소 꼬도네 듀에토’와 곡선형 아라비아 숫자와 마더 오브 펄로 장식돼 영롱한 빛을 발하는 ‘리베르소 원 듀에토’, 그리고 13캐럿의 다이아몬드로 브레이슬릿을 셋팅하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무브먼트 칼리버 101을 장착한 ‘주얼리 리비에르101’이다.
이외에도 예거 르쿨트르는 작품 수준의 대구 부티크 단독 보유 상품들도 행사장을 통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기계식 무브먼트를 장착한 시계 브랜드의 기술 수준을 가늠하게 하는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그랑 컴플리케이션’으로 시, 분, 스카이 차트, 날짜, 24시간 인디케이터를 표시하는 기능을 가진다.
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마스터 울트라 씬 투르비옹’은 11.3미리의 얇은 두께와 화이트골드 케이스로 그 깔끔함을 뽐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워치 페어를 통해 IWC를 비롯해 율리스 나르덴, 위블로, 반클리프 아펠 등 기술 집약적이면서 쥬얼리로서 유명한 럭셔리 워치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