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이 오는 17일 경기도 오산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서 '오산시티자이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02㎡ 1090가구 규모다.

면적별 구성은 ▲59㎡ A타입 130가구 ▲59㎡ B타입 195가구 ▲73㎡ 304가구 ▲84㎡ A타입 314가구 ▲84㎡ B타입 83가구 ▲84㎡ T타입(테라스하우스) 8가구 ▲102㎡ 56가구 등으로 대부분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1차(2040가구)와 합쳐 총 3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다음달 3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같은 달 8~10일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222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