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24일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면적 74 ·84㎡, 총 152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단지 내부는 4베이와 판상형 설계(일부제외)를 적용한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작업효율을 높인 'ㄷ'자형 주방이 일부세대에 설치되고 모든 세대에 대형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단지는 바람이 많은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고려해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다음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달 9일 당첨자발표를 하고 계약은 15~17일 3일 간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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