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지난달 24일 국내에 출시된 유명 모바일 위치기반(LBS) 게임인 포켓몬고가 초반 인기가 식으면서 활성 사용자수(WAU)가 처음으로 500만명 아래로 하락했다.
27일 앱(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조사기관 와이즈앱이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해 통계 추정한 결과를 보면 지난 20∼26일 포켓몬고의 WAU는 493만9천여명으로 집계됐다.
WAU란 해당 주에 게임을 실제 1번 이상 해본 사람의 수를 뜻한다.
주당 평균 플레이 시간이 가장 길던 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5일 사이의 208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