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빌딩 주인을 꿈꿔본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전문 O2O 서비스 '오피스픽'을 운영하는 리앤정파트너스는 지난 20~27일 345명을 대상으로 '나는 빌딩주인을 꿈꿔봤다'는 질문에 90.4%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이 생각한 빌딩 가격은 '10억원 이상~30억원 미만(35.2%)'이 가장 많았다. 이어 30억원 이상~50억원 미만(20%), 5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16.2%), 10억원 미만(12.4%), 200억원 이상(10.5%), 100억원 이상~200억원 미만(5.7%) 순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는 '수익률 좋은 지역이면 어느 곳이든 상관없다(73.8%)'고 대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 인근', '수익률이 낮더라도 강남'이라고 대답한 이들은 각각 13.6%, 10.7%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