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산업개발 계열사 아이앤콘스가 분양한 '삼송 3차 아이파크'가 최고 7.36대 1로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송 3차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결과, 13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09명이 접수해 평균 6.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84㎡A가 85가구 모집에 626명이 청약해 7.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용 84㎡B는 46가구에 183명이 청약해 3.98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평균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300만 원대이며, 오는 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정당계약은 15~17일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