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첫 역세권 청년주택이 오는 2020년 상반기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용산구 한강로2)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1호 사업에 대해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및 주택건설사업계획을 통합 지정·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 1호 사업은 부지8671㎡에 지하 7층~지상 35, 37층 건물 2개동, 청년주택 1086가구(뉴스테이 763가구, 행복주택 323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9㎡ 256가구, ▲39㎡ 402가구 ▲44㎡ 64가구 ▲48㎡ 66가구 ▲49㎡ 298가구 등이다.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는다.
해당 사업장은 오는 202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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