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국내 최고의 명품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부동산개발업체인 빌폴라리스는 현재 '호텔 엘루이'자리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급 빌라 '더 펜트하우스 청담'을 짓는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9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별로는 △273㎡ 27가구 △396㎡ 2가구 등 총 29가구이다. 이 중 2가구로만 구성된 전용 396㎡ 최고층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180억원대로 독립적인 루프 탑 풀을 갖추고 있다.
이달 말부터 철거에 들어가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공사는 10대 건설사 중 한 곳이 선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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