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SK건설은 지난 19일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서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들이 기부를 약속한 임직원 명단을 등에 붙이고 42.195㎞를 완주하면 명단에 있는 임직원들이 약속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사다.
자선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희망메이커와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지원된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SK건설 자선레이스는 지난 2006년부터 12년간 이어지고 있다. 누적 기부금은 2억원이 넘었다. 기부금은 저소득·다문화가정 생계비와 후원대상자 교복지원, 숲 조성 사업 등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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