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월드베스트셀링카 클리오를 공개한다.
주제, “꿈꾸게 하는 남다른 미래”로 이번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르노삼성차는 국내 자동차 시장 판도를 바꿔온 트렌드 리더임을 자신하는 전시관을 꾸미고 클리오를 무대 중앙에 올려 또 다른 시장의 변혁을 예고한다.
클리오는 전세계서 1300만대 이상 팔려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한다. 정교한 차체 밸런스와 뛰어난 실용성으로 정평이 나 이미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르노삼성차는 8번째 신규 라인업인 클리오가 가진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용을 한껏 치켜 세워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클리오의 최대 매력 포인트는 ‘사랑’을 모티브로 한 매혹적인 디자인이다. 날카롭거나 공격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인상에서 느껴지는 친근함은 오히려 더 강렬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4세대 클리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르노의 ‘따뜻함’, ‘감각적’, ‘심플’ 디자인 철학을 가장 완벽하게 담았다. 국내 출시를 기다려온 클리오 팬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또 소형차로서는 넘치는 고급 사양들은 클리오가 어떤 차인지, 목표 고객은 누굴지 확실히 보여준다.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SM6, QM6와 동일한 C자형 주간 주행등과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고정형 글라스 루프, 고품질 내장 소재들,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소형차에서는 볼 수 없는 첨단, 최고급 사양들이 만재한다. SM6와 QM6에서 적중한 르노삼성차의 고급화 전략은 이제 소형차 시장을 노린다.
르노삼성차 박동훈 사장은 “잠재된 소형차 시장의 수요 역시 클리오의 사랑스런 디자인과 감성으로 촉발되고 새로운 유행으로 번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화려해진 르노삼성차의 모든 라인업을 가까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국내 자동차 트렌드의 변곡점들로 상징되는 SM6, QM6, QM3, 트위지를 비롯해서 SM7, SM5, SM3, SM3 Z.E.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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