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특별자치시 3-3생활권 H3·H4블록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결과 196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2만535명이 몰리며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350.2대 1)은 전용 98㎡B에서 나왔다. 이 사업장은 1순위 청약 이전인 25일 실시한 이전기관 특별공급에서도 역세 세종시 내 공급물량 중 가장 높은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블록별 평균 청약경쟁률은 H3블록과 H4블록이 각각 151.6대 1, 62.5대 1을 기록했다. 면적별 경쟁률은 전용 ▲84㎡ 139.9대 1 ▲98㎡ 145.11대 1 ▲105㎡ 36.54대 1 ▲136㎡ 74.67대 1 ▲141㎡ 79대 1 등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10일,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은 2020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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