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황금연휴를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는 연휴 첫날인 29일 오후 8시까지 2만2천200여대 개통됐다.
현재 개통되는 물량에는 예약 판매분과 일반 판매분이 섞여 있다.
한편 갤럭시S8 시리즈가 품질 관리 논란이 일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기기가 이유 없이 꺼졌다 켜지는 재부팅을 반복하거나 자동으로 화면이 잠기는 현상이나타난다는 지적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