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관세청 마산세관(세관장 이일재)이 지난 1일 개청 118주년을 맞아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산세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일과 가정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일‧家양득’ 의미로 직원 가족을 초청해 관세 행정업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마산세관은 이날 관세행정과 수출입지원 공로를 인정해 우수직원‧유관업체에 포상도 실시했다.
이일재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마산항과 인근 공업단지가 국가기간산업의 큰 몫을 담당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세관의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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