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3일 등산학교에 참가해 산악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주말 여가를 보냈다.
이번 활동은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주관하는 산악체험 프로그램에 공모한 것으로, 방과후아카데미는 등산학교 심화반에 선정됐다.
5월 첫째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이 등산예절, 매듭법, 숲밧줄 놀이를 통해 등산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앞으로 청소년들은 매달 1회씩 총 5회에 걸쳐 산악활동을 기초부터 배우고 즐기면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주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나 야외 스포츠활동으로 재능을 활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주말 여가를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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