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기자] 안동시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지난 7일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이재민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15일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강릉시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시와 강릉시는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호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하회마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협력과 강릉단오제와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의 활성화에 공동 번영의 동반자 관계를 이어왔다.
시는는 지난 2016년 강릉시에 24년 만에 110㎝가 넘는 폭설피해를 입었을 때도 제설장비를 지원해 피해 극복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 상호 간의 우호를 다진 바 있다.
한편 성금을 전달한 학습조직체 회장단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어려움을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위로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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