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부터 텃밭을 가꾸고 있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배양액 공급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가운데 최근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을 통한 정서 순화를 위한 도시농업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도시의 텃밭이나 주말농장에서 내 손으로 신선채소를 기르는 도시농부가 늘어나고 있다.
또는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농업인뿐만 아니라 텃밭을 가꾸는 도시민에게도 유용 미생물 배양액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농업용 유용 미생물 배양액은 지속적으로 시용했을 때 환경을 정화하고 작물의 생육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있어 화학비료나 농약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자급자족하기 위해 텃밭을 가꾸는 도시민에게 더없이 좋은 재제이다.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