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삼양식품 이건식품문화재단이 ‘제2회 이건 드림 요리장학생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29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이건식품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삼양식품 원주공장과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적인 한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사전 면 관련 요리 컨셉과 레시피를 접수 받아 본선 참가자를 선정한 뒤 유소년·청소년·대학부문 등 21개 팀이 경쟁했다. 각팀은 각국 음식과 한식이 접목된 퓨전 레시피를 선보였다.

각 부문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아이디어상 팀에는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건식품문화재단 관계자는 “미래 셰프를 꿈꾸는 인재를 발굴해 키워나가자는 취지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식품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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