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파주=정수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와 함께 오는 17일과 9월 16일 문화재 활용사업 ‘율곡코드’의 두 번째 프로그램 ‘코드네임 55000:신사임당vs율곡이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코드네임 55000’은 나만의 가족 화폐 만들기 등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앞서 지난 4월 15일과 5월 20일 진행한 ‘코드네임 22:별에서 온 그대’(사진)에서는 60여명의 초등학생이 율곡에 대한 퀴즈와 전통놀이인 화가투놀이를 응용한 미션을 체험하며 율곡 이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7월부터 11월까지는 ‘코드네임 1551:효의 뿌리를 찾아서’, ‘코드네임 11:율곡과 마주하다’ 등 2개 프로그램이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연근요리 만들기, 자경문 11조 캘리그라피 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카페 ‘율곡코드’ 또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02-2038-8938)로 문의하면 된다.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