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청송 = 노창길기자] 청송군 현서면과 진보면에서 단오절 행사를 개최했다.
현서면은 지난달 30일 화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우회 주최로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33회 단오명절 큰잔치”를 열고, 진보면은 이달 3일 진보면 체육공원에서 진보청년연합회의 주최로 2,0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29회 진보민속경연대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시가행진, 줄다리기, 축하공연, 건강체조 경연대회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들을 준비하여 행운권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열심히 일하고, 즐기고 배우며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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