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 하수도사업소는 우기철을 대비해 하수도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하수흐름에 지장이 있는 관내 하수관로의 퇴적물 제거를 위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사업은 우기철 집중호우 때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빗물이 유입되어 우수 역류현상으로 인한 도로 및 건물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하수관로 2,000m에 대해 사업비 4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소규모 시설 정비 및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여 재해예방과 해충서식처를 없애고 악취발생 요인을 차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하수관로 1,500m에 대해 준설작업을 완료한 상태이며, 주민생활 환경개선과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소규모 하수도시설 공사 13지구에 대해서도 우수기전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우수기전 퇴적된 토사를 완전히 제거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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