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누리달 6월 브런치 콘서트를 예비임산부등을 위한 태교음악회 “소중한 설렘”으로 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는 세상 누구보다 축복받고 행복해야 할 임산부들의 음악을 통해 새 생명의 소중함과 신비, 기쁨을 느끼고, 태아를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키워낼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로운 생명’이라는 컨셉으로 태교에 도움이 되는 클래식 음악 감상, 태아에게 쓰는 편지, 시 나눔 등 태아와 임산부의 교감,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안동병원 김두표 전문의와 함께 임신 주수별 특징과 주의사항, 올바른 태교법등 다양한 정보와 감성으로 채우는 태교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후 전문의와 산모가 다과를 나누며 공연 후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브런치도 준비돼 기존의 태교음악회와는 다른 안동문화예술의전당만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 특별한 100분을 모시며 전석 5,000원에 만5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