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한전 봉화지사는 7일 재산면 전 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인해 농산물 피해를 입은 동면1리 김익환 농가에 직원 25명이 나서서 일손돕기지원을 했다.
봉화지사는 이날 일손돕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익환농가의 과수원 4,805㎡대한 자두적과 등 우박피해로 상심이 큰 농가주에게 손을 보태어 위로했다.
김씨는 “갑작스런 우박으로 허탈했는데 한전에서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 관계자는“유례없는 우박으로 농가의 피해가 심해 매우 안타깝고,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