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가 후원하고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문경지구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창립61주년 및 문경 지구연합회 창립 16주년 기념식•합동선서식이 지난 7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걸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걸스카우트 경북연맹과 문경지구연합회 기념식을 함께 개최해 많은 내빈과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부에서는기입장과 걸스카우트 선서 제창에 이어 걸스카우트 발전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고, 2부 신입대원 선서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문경지구 연합회는 2001년 4월 29일에 창립돼16주년을 맞이했으며 이선행 회장을 비롯해 2명의 부회장과 20명의 지구이사 등이 걸스카우트 대원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경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말했으며, 이선행 회장은 “지역의 소녀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